세계보건기구 고위관리가 코로나19 팬데믹이 앞으로 수개월내에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가 발언을 취소하는 등 WHO가 혼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독일 도이체벨레 방송은 변이 코로나와 이로인한 3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감염이 둔화되고 있으며 여기에 WHO의 유럽 이사가 팬데믹가 끝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종식 예상 시기를 놓고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스 헨리 클루게 WHO 유럽이사는 최근 한 덴마크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수개월내 종식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