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이달 24일부터 9개월간 기업의 최고 경영자와 최고재무책임자, 예비 최고 경영자 및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KB증권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5주간 진행된 프리미어 써밋은 누적 접속자 수가 1만4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대규모 흥행을 기록했다"며 "경영진 고객 등 VIP 고객들 사이에 큰 관심을 모으면서 올해는 연간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경영진 고객의 경우 개인자산관리를 넘어 경영기법, 경제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기 때문에 프리미어 써밋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도 KB증권은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VIP 고객들의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