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국내외 주요 기관들의 경제성장률 '하방 시나리오'는 매번 현실화됐다.
경제 하방 리스크는 결국 코로나19 재확산 등 팬데믹 극복의 실패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성장률 조정으로 나타나는데, 올해 경제 반등을 위해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알맞은 방역과 경제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지난해 9월 올해 경제성장률이 5% 반등할 것이라고 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지면 하방 시나리오로 2~3%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