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이 퇴직자나 내부직원을 중심으로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중기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을 펼친다.
중기부 관계자는 "피해기업은 디지털포렌식으로 초기 유출 증거를 확보하여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올해는 특별히 피해 중소기업이 수집된 증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추가적인 기술유출 예방을 위해 법무지원단 등 후속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보호울타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