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 운동가 아웅산 수치가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고 1일 BBC가 보도했다.수치 여사는 쿠데타 이후 범죄 혐의가 두건 추가됐으며 수도 네피도에서 동영상을 통해 법정에 출석했으며 건강 상태는 좋아보였다고 그의 변호인들이 밝혔다.한편 지난 주말동안 군부 반대 시위가 격화되면서 군과 경찰의 진압도 강경해져 시민 18명이 시위 도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