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 의료사고 피해자에게 대응법을 소개해온 변호사를 징계해달라는 진정이 대한변호사협회에 접수됐다.손 변호사는 "의료사고 피해자들이 성형외과에서 부당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응법을 소개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는 점에서 이런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부당한 압력이 아니겠느냐"며 "사실관계와 의도를 왜곡한 거짓과 억지 주장"이라고 일축했다.손 변호사 측은 변협에 경위서를 제출해 의사회의 문제제기를 항목별로 반박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