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관내 농가 대상 '농업잔재물 파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농업잔재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최태식 농업정책과장은 1일 "농업잔재물의 관행적 소각으로 인한 화재예방, 미세먼지 감축, 파쇄물의 퇴비 재활용 등을 위해 작년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농가의 적극 참여를 유도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업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