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또 직장 내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소규모 연쇄감염 고리로 번지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외에 앞서 순천향서울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3044번의 가족 1명, 경북 확진자의 다중이용시설 동시간대 접촉자인 3130번의 접촉자 1명, 영도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고 확진된 3232번의 지인 1명, 전날 확진된 3230번의 가족 1명 등이 확진됐다.
한편 동일집단 격리 중이었던 기장병원에서는 환자 73명, 직원 179명에 대한 격리해제 전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격리 해제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