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넷플릭스로 키워준다더니…부처 주도권 싸움에 등 터지는 OTT업계

한국판 넷플릭스로 키워준다더니…부처 주도권 싸움에 등 터지는 OTT업계

bluesky 2021.03.01 17:33

 

온라인동영상 서비스를 둘러싼 정부 부처의 동상이몽이 사업자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OTT 업계가 음악 저작권료 징수 규정을 신설한 문체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과기정통부가 주도해 연구회를 열면서 OTT 서비스에 대한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방통위도 OTT 서비스 규제 권한을 다른 부처에 넘겨줄 생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