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 후 바이러스 검사로 '클린존 인증' 서울시내 대중교통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인터뷰]

"소독 후 바이러스 검사로 '클린존 인증' 서울시내 대중교통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인터뷰]

bluesky 2021.01.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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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연말 버스 운전기사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제검사를 통해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발견했다.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버스에 대한 소독 전 환경 검체 검사를 바탕으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신 원장은 "지난해 2월부터 서울시내 확진자가 방문한 마트, 음식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등 장기간 폐쇄가 어려운 주요시설 210개소에 대해 소독 후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방역안심시설로 지정하는 '클린존' 인증을 비롯해 총 2800여건의 환경 검체 검사를 했다"며 "감염자가 확진 판정 전 방문한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환경을 통한 2차 감염을 막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