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서비스는 지난 22일 중앙119구조본부와 EC-225 정비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3일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의 민항기 21대의 정비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현재 수행 중인 해병대와 경찰청의 수리온 정비를 비롯해 연내에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과도 직접계약을 통해 정비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고이근 KAEMS 상무는 "미국 FAA 정비인증 기종의 확대와 함께 태국에 정비인증을 신청해 심사 중"이라면서 "2021년을 해외 정비물량 확보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