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올해 3월부터 처음 시도하는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서울 초·중학생 82명이 참여한다.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농촌 유학에 초등학생 66명과 중학생 16명이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농촌 유학 프로그램은 서울의 학생이 일정 기간 흙을 밟을 수 있는 전남 소재 농촌 학교에 다니며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등 생태친화 교육을 배울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