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백신 접종 1호는 62세 의사..첫날 의료진 10명 완료(종합)

울산 백신 접종 1호는 62세 의사..첫날 의료진 10명 완료(종합)

bluesky 2021.02.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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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첫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26일 오전 10시 울산시 남구보건소에서 길메리요양병원 의료진 8명과 노블레스요양병원 의료진 2명 등 총 1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울산지역에서는 달동 길메리요양병원을 시작으로 이달 중 요양병원 44곳과 요양시설 37곳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5512명에 대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근무 의사가 접종하고, 의사가 없는 요양시설은 위탁 의료기관 촉탁의사나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해 접종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