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때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로페이 결제방법이 1년 더 연장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당초 지난해 종료 예정이었던 '제로페이' 할인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되, 타 공공시설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감면율은 조정한다.다음달부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감면율을 일일권은 30%, 정기권은 15%로 조정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