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보험은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생명보호를 위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체온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보온용품을 갖추지 못해 생명에 위협을 받는 저개발국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 및 조각담요를 직접 떠서 보내는 것이다.
털모자는 아기 체온을 약 2도 정도 높여주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후 4주 이내 사망하는 신생아가 평균 250만명에 달하는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생명보호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