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앞두고 목포시 보건소 팀장 코로나19 확진...접종 차질 우려

백신 접종 앞두고 목포시 보건소 팀장 코로나19 확진...접종 차질 우려

bluesky 2021.02.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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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보건소 하당보건지소 팀장급 직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에 감염돼 접종 일정에 차질이 우려된다.

또 오는 3월 2일부터 요양시설 20개소의 430명에 대해 하당보건지소에서 접종하고, 거동 불편 입소자는 방문 접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확진자 발생으로 하당보건지소가 일시폐쇄되고 직원 19명과 시 보건소 본소 직원 13명 등 32명이 오는 3월 8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 접종센터 변경과 대체인력 투입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백신 접종 일정에 차질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