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1년 KPMG 아이디어톤'에서 성균관대와 부산대 학생으로 구성된 고봉밥팀이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3개팀 총 69명의 대학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을 극복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기술 솔루션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우승을 차지한 고봉밥팀은 영상을 다시 재생하지 않고도 시청을 원하는 부분의 선택적 강의 재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동 북마크 생성과 질의응답 인공지능 챗봇 개발로 온라인 학습이 주는 불편함과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편리성을 극대화해 코로나19로 심화되는 교육격차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