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선언했다.마크롱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달 29일 기자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5세 이상에는 거의 효과가 없다고 본다"고 말한 것과 차이가 있다.독일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올 2·4분기 EU에 공급하기로 계약한 백신 1억8000만회분의 절반인 9000만회분 가량만 공급할 수 있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