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으로 시작해 일반직 승진… "후배들 용기 얻길" [fn 이사람]

파트타임으로 시작해 일반직 승진… "후배들 용기 얻길" [fn 이사람]

bluesky 2021.02.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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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올해 '같이성장 우수직원 추천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정량적 평가보다는 정서적 평가로 특별승진자를 결정했다.

2002년 고객상담센터 직원으로 입사한 강 선임은 파트타임, 사무직을 거쳐 이번에 일반직으로 전환된 입지전적인 인물이 된 것.

그는 "사무직 직원이라고 한정된 업무에만 만족하지 않았다"며 "내 위치를 생각하고 일하기보다는 내가 해야 할 일,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적극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