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 위탁생산 기업이자 최근 전기차 생산을 선언한 대만 홍하이정밀공업이 미국 전기차 창업초기기업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차량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폭스콘이 전통적으로 애플의 제품을 위탁 생산했던 만큼 이번 행보가 애플의 전기차를 미국에서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될지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4일 폭스콘과 미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는 각각 성명을 내고 양사가 협력해 연간 2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