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차관 "도심 주택공급 4.3만호 7월까지 사업지 선정"

국토차관 "도심 주택공급 4.3만호 7월까지 사업지 선정"

bluesky 2021.02.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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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4 주택 공급대책을 통해 올해 도심에 주택 4만3500호를 공급하기로 하고 7월까지는 사업지 선정을 완료하기로 했다.

윤 차관은 또 "도심 주택 공급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통합지원 센터를 확대 가동할 예정"이라며 "주민 10%의 동의를 받아온 지역에 대해선 공공이 최대한 컨설팅을 해서 사업지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2·4 대책에서 제시된 사업은 현재 조합 방식보다 토지주에 대한 수익이 10~30%포인트는 올라간다"며 "이런 방식이 실제 동네 실정과 맞춰 봤을 때 맞는 것인지, 언제 어떻게 되는 건지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를 빨리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