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모태펀드 사업에 민간펀드 2兆 몰렸다

2021년 첫 모태펀드 사업에 민간펀드 2兆 몰렸다

bluesky 2021.01.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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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는 2021년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 접수결과, 132개 펀드가 모태펀드에 약 2조1500억원을 출자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소재부품장비펀드는 모태펀드 600억원 출자에 2445억원 규모 출자 요청이 접수돼 경쟁률이 4.1대 1에 달했으며,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버팀목펀드는 3,020억원이 접수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어려운 상황에서도 벤처캐피탈의 투자활동 의지가 돋보였다.

한편, 창업초기펀드는 당초 400억원 출자계획 대비 5717억원 출자를 요청해, 1차출자 사업 중 가장 높은 1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