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이란 "IAEA 핵시설 사찰 불가" 유럽은 "깊은 유감"

이변은 없었다… 이란 "IAEA 핵시설 사찰 불가" 유럽은 "깊은 유감"

bluesky 2021.02.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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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합의 복원 문제로 서방과 줄다리기를 하는 이란 정부가 예정대로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시설 사찰을 제한했다.

이란과 대치하던 미국은 지난 18일 영국·프랑스·독일을 포함한 유럽 3개국 외무장관과 화상회의를 하고 이란 핵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지난 21일 이란을 방문해 핵사찰 문제를 논의했고 이란 원자력청은 3개월 동안 감시 카메라 영상을 보관했다가 대이란 제재가 해제되면 IAEA에 영상을 넘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