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부품·소재 산업 무기화 가능성에 대비, 이달 중으로 한국, 일본, 대만 등과 반도체·전기차 배터리 등 분야에서 공급망 연대를 구축하는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부족사태를 빚은 차량용 반도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 의회 의원들과 협력에 나설 전망이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 전략'으로 주요 부품·소재와 관련된 공급망 체제 정비를 추진하도록 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