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모두가 어려운 상황…올해 고용보험료 인상없다"

이재갑 "모두가 어려운 상황…올해 고용보험료 인상없다"

bluesky 2021.02.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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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당분간 고용보험료율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장관은 아직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침체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아직 고용보험료율을 인상하긴 이르다고 봤다.

이 장관은 "코로나19 때문에 기업은 기업대로, 소상공인도 어렵다"면서 "고용보험 기금 지출 수요가 늘어나 재정이 열악해졌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고용보험기금 재정 안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