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폭증한 업무로 택배기사들이 택배업체들을 규탄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또 한 명의 택배기사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유명을 달리했다.이 기사는 자신이 몰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가 전날 오전 7시40분께 택배기사 A씨가 자신의 택배차량 안에서 숨진 채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