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단 화재로 논란이 된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 배터리가 리콜을 통해 교체된다.리콜로 수거된 불량 고전압 배터리 분해 정밀조사 결과, 셀 내부 정렬 불량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확인했고, 화재 재현실험 중이다.이밖에도 작년 3월부터 이뤄진 코나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 업데이트 시 BMS 충전맵 로직 오적용을 확인했고, 이로 인해 급속 충전 시 리튬 부산물 석출을 증가시키는 등 화재 발생과 연관성이 여부를 추가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