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이 다음달 정동극장 예술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한편 정동극장 예술단은 공식 창단식과 함께 다음달 23일부터 28일까지 창단 공연이자 첫 정기공연 '시나위, 몽'을 정동극장 무대에 올린다.'시나위, 몽'은 정동극장 예술단 출범과 함께 지난 2020년 5월 개막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9월에 한차례 연기된 후 또 한번 연기 돼 이번에 약 1년여만에 막을 올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