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조달을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조달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기관과 조달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경남도와 조달청이 서로 협력해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지역 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이 공공시장을 발판으로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