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이 전 세계 청년들과 함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제너레이션17'에 청년 리더 4명이 추가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유엔개발계획과 함께 청년 리더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갤럭시가 구축한 에코시스템과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킴 슈타이너 유엔개발계획 사무총장은 "코로나가 전 세계적 세대 분열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젊은 세대들이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유엔개발계획은 삼성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의 지속가능한 정책, 커뮤니티,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리더들이 회복과 개선의 미래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