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경기도가 공공기관 3차 이전을 발표하자 즉시 공공기관 유치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유치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는 작년 '경기도 공공기관 2차 이전' 당시 유치 전담팀을 구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경기교통공사 유치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전략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다.
조학수 공공기관 유치 TF 단장은 "지난해 경기교통공사 유치 성공은 양주시민의 염원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양주시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3차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