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집단면역 목표"…市, 의료인력 지원 적극 협력

"70% 집단면역 목표"…市, 의료인력 지원 적극 협력

bluesky 2021.02.23 18:37

 

부산 영도구에서 병원과 식당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감염이 확산되는 조짐이 보여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23일 부산시 의사회, 병원회, 간호사회 등 지역 의료단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지역 의료단체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과 물량에 맞춰 부산 전체 인구의 70%에 달하는 237만여명에게 성공적인 예방접종을 시행해 집단 면역체계를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