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 한 축산농가에서 '흰 송아지'가 태어났다.22일 시에 따르면 하재수씨 농가에서 기르던 어미 소가 지난 19일 오후 4시깨 흰 송아지를 출산했으며, 태어난 송아지는 암컷이라고 밝혔다.하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올 한해 저와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영천시도 대박 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면서 "귀한 흰 송아지, '백우'를 정성스럽게 키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