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예천·영주 산불, 250여㏊ 불타

경북 안동·예천·영주 산불, 250여㏊ 불타

bluesky 2021.02.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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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과 예천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250여㏊, 축구장 357개 면적의 산림이 불 탄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군과 영주시에도 공무원 739명, 전문진화대 182명, 소방 관계자 100명, 의용소방대 110명, 특수진화대 46명, 군인 85명 등 1262명과 헬기 16대, 산불진화차 34대, 소방차 32대가 각각 동원됐다.

앞서 안동에서는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전날 오후 3시 20분부터 발생한 산불이 주변으로 번지며 대응 2단계가 발령되고, 일대 주민 대피령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