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2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신 수석과 만났는지 여부, 신 수석 '인사 패싱' 여부 등을 답할 것으로 보인다.박 장관이 지난 주말 사이 신 수석과 만남을 추진했을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박 장관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치지 않게, 기운을 차려서"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