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청소년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참가자 만족도가 93.5%나 됐다.
하남시는 작년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을 방과후아카데미 위탁사업자로 선정하고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영-수 학습과 체육-문화활동, 창의융합 전문체험,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급식지원과 귀가차량도 운영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