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기업 제품이 인터넷 쇼핑몰을 타고 전 세계 소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트인다.부산시는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간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 사이트 입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2018년부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알리바바닷컴 신규 입점 기업과 연속 입점기업을 각각 선정해 차등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