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들은 외부로부터 시도 때도 없는 사이버 공격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그러나 해킹이나 디도스 공격의 수법이 날로 첨단화되면서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방어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21일 금융보안원과 관련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 은행을 대상으로 시도된 랜섬디도스 공격은 총 19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