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22일 '춘향목은 푸르다.' 낭독회 개최

국립극단, 22일 '춘향목은 푸르다.' 낭독회 개최

bluesky 2021.02.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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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은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희곡우체통' 낭독회 '춘향목은 푸르다.'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작공감: 희곡'으로 접수된 모든 희곡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극계 전문가들이 읽고 검토한다.

선정된 작품은 작가와의 개별 미팅을 거쳐 국립극단 시즌단원 및 전문배우들과 함께 하는 낭독 및 쇼케이스 공연을 올리게 되고 이를 통해 작가를 비롯한 창작진, 관계자들이 관객과 함께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작가가 희곡의 다양한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