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통신사업자협회, 7대 회장에 김형진 회장 재선출

알뜰통신사업자협회, 7대 회장에 김형진 회장 재선출

bluesky 2021.02.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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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는 협회 김형진 회장을 비롯해 전체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차기회장 및 차기 상근부회장 선출 등의 사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 김형진 회장이 7대 회장으로 재선출돼 향후 2년간 협회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현 황성욱 상근부회장 또한 2년간 연임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현재 알뜰폰 업계는 어려운 시장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본연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며 곧 도래할 알뜰폰 1000만 시대를 맞이해 이용자 권익보호에도 역점을 두고 알뜰폰이 합리적인 통신서비스의 대안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구조의 개선과 획기적인 서비스 변화를 통해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