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구형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최고 19% 인상된다.삼성화재는 지난 19일 2020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구 실손 보험료를 19%, 업계 최대폭으로 인상한다"며 "향후 계속 보험료를 올려 손해율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구 실손보험은 2009년 9월까지 팔린 후 상품으로, 지난해 3분기 기준 계약 수는 867만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