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등 야권이 '국립묘지 집회금지법'을 추진한다.민족문제연구소, 평화재향군인회 등 친여성향으로 분류되는 일부 단체들이 '현대판 부관참시'로 불리는 국립묘지 내 집회시위를 계속하자, 이를 금지하기 위해서다.19일 국회 등에 따르면, 박수영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국립묘지 내 집회 및 시위를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