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딸에게 고소당한 곽상도 "청탁 여부나 밝혀라"

文대통령 딸에게 고소당한 곽상도 "청탁 여부나 밝혀라"

bluesky 2021.02.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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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에게 고소당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재차 다혜씨의 아들이자 문 대통령의 외손자인 서모 군의 '자가격리' 여부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1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곽상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 외손자, 서울대 어린이병원 진료청탁 여부와 외국에서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 했는지 밝힐 것을 다시 촉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서울대 어린이병원 진료받은 것이 사실이고, 첫 번은 1개과 다음번은 2개과 진료를 받았다면서 뭐가 허위라는지 알 수가 없다"며 "병원에 온 것을 목격한 것이 의료정보라는 주장도 헛웃음만 나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