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의 우승자 이승윤은 가수에게 가창력만큼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개성이라는 것을 증명해보였다.특히 이 노래는 조명받지 못한 채 음악을 하고 있는 수많은 '72호 가수'들에게 바친 노래로,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라며 용기를 건넸다.이승윤은 방송에서 자신의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타인의 충고를 겸허히 수용하는 성숙된 모습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