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일수를 하루로 줄이자는 제안이 야권에서 제기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이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그러나 권 의원은 "유권자가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불충분한 상태로 투표할 소지가 있다는 측면에서 사전투표는 민주주의 원칙에도 반한다"며 "본투표를 늘리는 한이 있더라도 사전투표일수는 줄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권 의원은 사전투표 일수를 2일에서 1일로 줄이는 내용의 법률안 입안 의뢰서를 국회법제실에 제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