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설 명절 수요 증가와 설 이후 가락동 반입량 감소로 국내 양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민간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수입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국립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 신청물량도 올해 2월 1일부터 17일까지 8574t으로, 1월 신청량보다 63%가 늘었다.이에 따라 2월까지의 양파 수입물량은 지난해 동기 3000t의 6.7배 수준인 2만t 내외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