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종사자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8일 울산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983번~986번 등 4명은 중구와 북구에 거주하는 40~50대로 모두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급식 종사자들이다.이들은 전날 확진된 이 학교 급식 종사자 978번의 직장동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