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통근 불편, 한정면허 대체 노선 불편사항, 환승연계 등을 반영해 시내버스 23개 노선을 일부 조정해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이번 노선 일부 조정 시행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 시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버스노선 조정은 한정면허 폐선으로 대체되는 노선을 추가 수정하고 보완하는 한편 노선 개편 이후 통근·통학, 환승연계 등 시민들의 민원요구에 대한 대중교통 편의 제고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