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 다발지역 등 20곳에 희망의 불빛을 비추는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한다.시는 군·구와 협력해 지역 내 자살사고 다발지역 및 공공장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20곳을 선정해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로고젝터란 전봇대 또는 가로등 등에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렌즈를 설치해 바닥에 빛을 투사,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주는 장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