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이 코로나 극복 이후 동북아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부산시는 6대 전략과 각 전략에 따른 26개의 추진과제를 담은 '2021년 부산 해양레저관광진흥 시행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에서는 코로나 극복 이후를 대비해 사계절 안전한 해수욕장 등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수륙양용 투어버스와 해상 택시·버스의 본격 도입, 크루즈와 유람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 여건을 조성 등으로 부산을 해양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들을 반영했다.